화천지역 공공도서관들이 7월 셋째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사내도서관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도서관과 사내종합문화센터 등에서 연일 이색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일에는 책표지로 텀블러 만들기, 변검펜더 공연이 열리며, 21일에는 ‘도서관에서 물놀이’ 와 과일 플레이팅 원데이 특강, ‘이야기 오두막집’, 드로잉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22일에는 곤충 체험전과 아동 가족극 공연, 팝업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된다.

화천어린이도서관과 사내도서관에서는 22일 오후 2시 애니메이션 ‘미스터 빌리’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난 14일 시작된 ‘어린왕자가 초대하는 생각의 숲’ 전시회가 28일까지 이어진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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