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는지난 3. 6일(금) 오후 10시경 화천경찰서 사내파출소 입구에 현금 100만원 든 봉투와 편지를 놓고 간 익명자가 이후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와 신분을 밝히고 싶지 않다면서‘코로나19에 힘들어하는 지역주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싶다. 기부금은 경찰에서 좋은 곳에 써달라’며 전화를 끊었다.

화천경찰은 지역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꼈고 익명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지역 기부단체에 전달하기로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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