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억5,5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에 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 76동 중 희망가구다. 희망가구에는 가구 당 336만 원이 지원되며, 초과비용은 자부담이 원칙이다.

군은 각 읍·면에서 신청자를 접수 후 이달 중 1차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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