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4-H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 누리알찬(대표 박근호) 농장에서 농업용드론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새로운 기술 습득을 위해 신형 농업용 드론기를 구입하여 시운전을 하였고, 현재 드론방제의 문제점을 체크하여 보완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 농업용 드론기는 조정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0.1ha당 10리터 약을 10~15분정도로 작업을 마칠 수 있어 매우 효율이 높다.

박근호 농가는 “홍천군 청년농업인이 출고한 1호 드론이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4차 혁명시대에 발맞춰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습득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홍천군4-H연합회는 공동브랜드 ‘유스파머’를 통해 방제단을 구성하여 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있어 선도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병창)에서는 드론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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