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2018년 제13기 귀농귀촌 학교를 개소한다.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도시민과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2일 만에 조기 마감되면서 홍천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발된 26명의 교육생은 귀농귀촌 전략, 농촌문화 이야기, 농촌의 가치와 귀농귀촌 등의 이론교육은 물론 블루베리, 아로니아 선도 농가, 전통주 가공, 농촌 비즈니스 시설 현장탐방 등 체계적인 기초 교육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시행한 귀농귀촌 학교 설문조사결과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도시민과 예비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안정정착을 위해 더욱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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