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도내 0~7세 사이의 손자녀를 기르는 조부모, 예비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조부모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육아! 손주 돌보기’ 라는 주제로 강원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4월 30일(화) 10시에 실시했다. 권희정 강사가 행복한 조부모의 공감 대화법을 통해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님들이 유아기 손자녀의 발달 상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부모로서의 긍정적인 역할을 증대시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허은주 원장은 요즈음 가정의 상황을 살펴보면 다양한 가족 형태로 자녀 교육에 어려움이 많이 느끼는 대상들이 많으며 이러한 분들에게 본원이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기관이 되고자 한다. 특히 세대간의 다른 가치관으로 손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조부모님들에게 보다 쉽고 편안하게 올바른 육아 정보를 제공하여 조부모님들의 양육 스트레스도 줄이고 조부모로서의 자존감을 높여 가족 구성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연수가 되길 기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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