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불편제로팀’이 재능기부를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군1함대 131편대(편대장 김종인), 불편제로팀 15명과 주변 이웃 주민들이 함께 동참한 가운데 집안 청소와 출입로 계단에 우거진 나무 제거, 쓰레기 정리 등을 실시하여 대상 가구 주변 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발한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는 이번 주거 환경 개선이 집안 환경 정화는 물론, 대상자가 평소 왕래가 없던 주변 이웃들과도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정의출 발한동장은 “앞으로도 불편제로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사항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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