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24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시원하게 체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훈련시간 및 장소 조정 등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하며 여름철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해군 1함대 구조작전대(SSU)가 24일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시원하게 체력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해군 1함대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훈련시간 및 장소 조정 등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하며 여름철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있다.해군 1함대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부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장병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해군 1함대의 탄력적인 부대운영은 각 부대 지휘관이 직접 나서 장병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함대는 온도지수를 고려 지휘관이 선제적으로 판단해 부대의 교육훈련 및 과업 집행 등을 과감하게 변경하고 장병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우선 함대는 장병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교육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했다. 지휘관이 온도지수를 고려 부대의 훈련 시간과 장소 등을 과감하게 변경하거나 아예 훈련을 취소하는 한편 장병들이 훈련 중에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탄력적으로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 24일 진행된 함대 구조작전대(SSU) 체력강화 훈련도 오전에 진행되었으며 장소도 장병들이 바닷물에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망상해수욕장에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시원하게 체력강화 훈련을 실시한 장병들은 오후 과업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전투피로를 해소했다. 두 번째로 함대의 각 부대 지휘관과 부서장들은 적극적으로 일과 휴식이 조화로운 탄력적인 과업 집행을 하고 있다. 지휘관과 부서장이 과감히 불필요한 행정 소요를 없애고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장병들에게 일과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장병들은 오전에 업무에 집중하며 타 부대 및 부서와 협조하고 오후에는 지휘관 및 부서장 주관 하에 하계 전투휴양소에서 부대원들간 화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여건을 보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대는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험예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함대는 졸음운전, 엔진과열, 도로파손으로 인한 사고, 식중독, 장비 과열로 인한 화재 등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휘관이 직접 부대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훈련 및 야외 과업 현장에 군의관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의무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

천정수(소장) 해군 1함대사령관은 “장병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휘관들이 탄력적으로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각 함정 및 부대에서 더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장병들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과감하게 과업을 집행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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