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동해현진관광호텔(동해시 소재) 이근탁 조리부장 등 한식, 중식, 일식 전문 셰프 7명이 함대를 방문해 부대 내 육상식당과 함정 근무 조리병들(30여 명)의 일일 조리강사 및 멘토로 나섰다.
전문 셰프들은 조리병 4-5명과 소그룹을 형성해 조리업계 실무, 전역 후 진로상담 등의 내용을 멘토링하며 현직 셰프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상담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제1기지전대장 정동석 대령은 “전우들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연중무휴 고생하는 조리병들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와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예비 셰프인 조리병들이 전역 후에 진로를 설계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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