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관내 지적측량 업무가 연초부터 폭발적으로 늘어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동시에, 업무 과중에 따른 현장 직원의 피로도가 증가되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지적측량 전담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구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주한돈 본부장)는 3월 12일 영주봉화지사를 방문하여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동시에 지적측량업무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지자체를 방문하여 영주시장(장욱현 시장)을 면담했다. 면담을 통해서 지역현안과 공사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영주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발전적인 관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주한돈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역민들이 받고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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