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상권)은 지난 16일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양대웅 기획운영이사가 춘천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대웅 이사는 대학본관 3층 학장실에서 캠퍼스 업무보고를 통해 학교운영현황을 파악했다. 이후 작년 9월 개관한 열린 융·복합실습지원센터 및 학과 현장 견학을 수행하여, 러닝팩토리를 비롯한 춘천캠퍼스의 교육 시설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이후 교직원 소통간담회를 통해 교직원 및 운영직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소통간담회에서는 학령 인구 감소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캠퍼스 구성원과 기획운영이사 간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양대웅 이사는 “폴리텍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캠퍼스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캠퍼스의 업무에 학교법인이 항상 함께 한다고 구성원이 당연하게 여길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나온 모든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은 2월 9일까지 전문기술과정 정시 2차 전형을 진행하며, 3개 캠퍼스 16개 학과에서 313명의 학생을 모집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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