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11월 19일(화),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열리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회 및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는 류한우 단양군수 등 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방안 마련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협력 합의문 및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 외 주요 안건은 ▲2020년 총선 대응(후보자 공약포함 적극 대응) ▲제천∼영월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집중대응 등이며, 정기회 종료 후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정기 포럼에는 주제발표에 이어 중앙대학교 이용재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여 동서고속도로 사업의 타당성 및 조기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015년 1월 발족한 이래 미개통 구간에 속한 7개 시·군(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동해, 삼척) 단체장을 시작으로 기 개통된 노선의 시·군(충주, 음성, 진천, 안성, 평택)이 추가 가입하여 12개 시·군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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