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 19 확산세에 따라 평창읍(읍장 이용배)에서는 지역사회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철저히 막기 위하여 관내 사회단체의 찬조를 받아 3월 5일부터 관내 다중이용업소(식당 등)에 방역소독장비를 대여의 형식으로 배부하고 있다.

지난 2월 28일부터 사회단체방역단을 구성하고 매일 사회단체에서 방역작업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어 평창읍 번영회(회장 지영우), 이장협의회(회장 이학봉), 체육회(회장 김주형),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송정호, 원금숙), 남·여의용소방대(회장 함승주, 유영숙)에서 찬조금을 모아 방역분사기 150점과 소독약품 등 약500만원 상당의 방역장비를 구비하였으며, 대여를 희망하는 업소에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에 이용배 평창읍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사회단체와 주민들과 함께 방역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사회단체와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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