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13일 오후 2시 평창읍에 위치한 2급 특정소방대상물인 평창군 산림조합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펌프차 등 장비 4대와 소방대원 12명이 동원된 가운데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상층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관계자의 119신고요령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대피유도 ▲화재 예방에 관한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의 특성을 파악한 소방훈련으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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