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함승주, 김옥열)은 9일 평창강 둔치에서 평창군 관내 17개 남·녀의용소방대 대원 및 내빈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3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예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 연마와 대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호스끌기, 심폐소생술 등 9개 종목을 겨뤘다.

함승주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한 기간만큼 대원모두의 기량이 향상되었으리라 생각한다. 나의 가정과 이웃을 위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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