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3월 10일 오전 6시 54분경 평창군 용평면 소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관계자에 의해 3분여 만에 자체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진술에 의하면 주택창문 외벽 전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내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불을 껐으며, 소방차가 도착하기 바로 전 불이 꺼졌다고 말했다.

김정희 서장은 “평소 소화기 위치 및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불이 나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택별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등 주민들이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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