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고 보조금과 별도로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는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 접수는 11일부터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택소유자는 먼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여 참여기업 선택과 계약체결, 사업승인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추진절차를 밟아야 하며, 지방보조금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승인 대상자에 한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된다.

지원분야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이며, 지방보조금 최대 지원 금액은 가구당 태양광 196만원, 태양열 250만원, 지열 400만원이다.

기타 세부지원단가 및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2019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개별)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는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