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7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군 소속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사이버 성폭력과 스토킹 범죄 등 신종 폭력 범죄 발생 실태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가정폭력의 대한 문제점과 사례,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의 가해자에는 성별 구분이 없다는 사실을 전 직원들이 알아 두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서로를 배려하여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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