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 주민들이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위해 손을 걷어 붙였다.

굿매너문화시민운동대화면협의회는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열리는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지난 26일 축제장과 땀띠공원 인근에서 굿매너문화시민운동 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남·녀 의용소방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대화면의용소방대는 땀띠연못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물청소를 실시하였다.

굿매너 대화면협의회는 열흘에 걸쳐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일회성 쓰레기 수거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청결 실천으로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정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대화면협의회장은 “폭염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청결의 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더위사냥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중에도 굿매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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