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하여 8.24.(월)부터 8.25.(화)까지 2일간 강원권 주요항만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4일(월) 속초항을 시작으로 8.25.(화) 동해묵호항, 호산항, 삼척항, 옥계항을 시찰하여 태풍 내습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항만 시설물을 현지 점검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에 힘썼다.

엄명삼 본부장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해로부터 항만시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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