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은명호 안전총괄과장이 보고자로 나서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사항을 중간보고 하고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시설 관리 부서별 국가안전대진단 확정시설 수와 현재까지의 점검실적 등을 바탕으로 추진을 독려하고, 실명제 체크리스트 작성 및 관리 등 행정안전부의 당부사항도 전달했다.

한편, 3월 21일 현재 태백시는 총 382개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중 65%인 248개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국가안전대진단이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내실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은 물론 각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과 “민관합동 점검대상인 위험시설은 반드시 민간 전문가와 함께 꼼꼼하게 점검 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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