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와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일제히 모집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목)부터 21일(목)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길 둘레길 조성사업, 상장동 소공원 정비사업, 문곡소도동 아름답게 피어나는 금빛누리마을 조성사업, 머물고 싶은 곳 아름다운 철암만들기 등 지역공간 개선형 4개 사업에 28명을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 같은 기간 중에는 과거 석탄사업 역군으로 종사하다 퇴직 후 탄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진폐 재해자에 대한 일자리제공 사업인 ‘2018년 탄광지역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 내외부 및 주변 환경 정비, 석탄박물관 스토리텔링 사업, 아름답게 피어나는 금빛누리마을조성사업 등 3개 사업에 총 11명이다.

태백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한 재가 진폐재해자(COPD포함)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60%이하이고, 신청자의 보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진폐재해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격 및 신청서류, 근무여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경제정책과 일자리팀(033-550-2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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