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복합에너지 산학연센터(센터장 최승교)는 11월 27일(수) 삼척 쏠비치(그랜드볼룸홀)에서 「친환경 미래 에너지 산업기술 육성을 위한 2019 미래에너지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복합에너지 산학연센터는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에서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서 에너지 기업이 집약된 지역산업을 대학이 선도하기 위한 복합에너지 기반 캠퍼스 산학협력단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학대학 에너지 분야 특성화, 청정화력발전단지 친환경 기술 지원체계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지역기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다양한 친환경 미래에너지 기술 소개로 ▲이창현 단국대학교 교수의 ‘수소발생 및 이산화탄소의 전기화학적 전환기술과 이를 위한 이온선택성 분리막 개발’▲김효원 강원대학교 교수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기술에서 탄소 소재 활용 전략’▲최세용 강원대학교 교수의 ‘수소경제시대와 초전도 응용기술’▲김우열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Photocatalysis for environmental and energy application’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승교 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에너지 기술 및 산업동향 파악, 지역기반 발전 산업과 수소 기반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 그리고 상생방안의 도출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기술 포럼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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