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신북읍 발산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1시 54분께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에 산 30-1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틀째인 5일에도 이른 시간부터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있다.

이재수 춘천시장과 엄명삼 춘천부시장은 지난 4일 산불이 발생한 신북읍 발산리 현장에서 산불 진화를 지휘로 5일 오전 춘천시 전 남자 직원 총동원을 내려 뒷불 정리와 산불 방어선을 구축했다.

현재 산불 진화율은 5일 오전 기준 약 70%로 7㏊(추정)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진화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 경찰 등 인력 502명이 동원됐고 진화차, 소방차 등 차량 14대와 등짐펌프 150개, 불갈퀴 250점, 기계화장비 1대, 헬기 9대가 투입됐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