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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택시 이용 안전 확보한다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역이 이뤄졌다. 춘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택시 1,737대에 대한 실내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대응 조치다. 소독 장소는 근화동 운수종사자 휴게실이며 휴무 차량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소독한다. 부제가 아닌 운행 차량도 기간 내에 운수종사자 휴게실에서 소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소독을 통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3일부터 택시 업계에 마스크 1,100개, 손소독제 1,950개, 소독제 100개 등의 방역 물품과 자체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앞으로 소독제와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추가적인 자체 방역 지원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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