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3월 1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지역 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사무실 1화분 놓기 캠페인을 추진, 출하가능한 춘천 지역내 화훼 농가에서 튤립 500송이를 구매했다.

꽃을 경찰서 각 부서 사무실 및 지역경찰관서 사무실에 비치하여 사무환경이 개선됐다.

최현순 춘천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꽃을 경조사 때나 선물용으로만 구매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사무실 환경개선 등 일상적으로 꽃 소비 문화가 뿌리내리는 값진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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