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부터 김종복. 신재복. 이규형사진좌측부터 김종복. 신재복. 이규형정선문화원은 오는 2월 25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문화발전과 문화원을 이끌어갈 제10대 정선문화원장 및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문화원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윤형중 정선문화원장 및 이사, 문화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 결산 보고 및 2020년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선거는 문화원장 1명을 비롯해 이사 11명, 감사 2명 등 총 14명을 선출하며, 문화원장 후보에는 심재복(68), 이규형(68), 김종복(74)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또한 감사에는 김기영(72), 조세현(62) 등 2명이 등록했으며, 이사에는 안칠성(59), 유미자(60), 김순심(61), 김우영(77), 이귀인(78), 장옥연(65), 진길우(67), 이운걸(68), 유금순(64), 송수옥(66), 이승만(71), 유연식(63), 임응규(53) 등 1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 후보는 현재 정선문화원 부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16기 민주평통정선군협의회장, 5·6대 정선군 번영회장, 정선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규형 정선문화원장 후보는 현재 정선문화원(부설) 정선군향토사연구소 위원 및 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지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종복 정선문화원장 후보는 현재 정선문화원(부설) 정선군향토사연구소 위원 및 선우한시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71·72대 정선향교 전교, 동곡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선문화원장 및 임원 선거는 25일 화요일 2020년 정기총회 개최 이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투표 참여 선거인은 선거권이 있는 임원 및 회원 총 479명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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