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범 양구군수가 강원지방병무청으로부터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병무청은 노관석 청장이 오늘(4일, 월) 오후 3시 양구군청을 방문해 군수실에서 전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병무청 관계자는 “전창범 양구군수는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군(軍)장병과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병역의 명예를 높이는데 힘써왔다”면서 “특히 병무청과의 유대 협력을 강화해 전방지역 사단의 입영문화제가 전국의 모범이 되도록 문화예술 공연 등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등 자랑스러운 병역문화 건설에 앞장서 오셔서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증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구군은 사단의 입영문화제 지원은 물론 기타 병무행정에 있어서도 병무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상생적 병역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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