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자율방재단(단장 정상근)은 19일 영월군청 상황실에서 ‘재난 안전과 관련한 자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을 통해 방재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자율방재단을 재난현장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방재단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코로나 19 예방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고 감염 확산 대응을 위한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영월군은 “이번 교육으로 방재단이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사회재난에 대한 민간분야 대응 체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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