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서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 날’을 봉축하고 자비의 가르침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며 군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자비의 등’ 점등식이 10일(목) 오후 6시30분 군민공원에서 열린다.

높이 2.4m 크기의 ‘자비의 등’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일)까지 30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군민 모두 화합하고, 나아가 남북한이 함께 평화의 시대를 열기 자비로 양구군 전역에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소망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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