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불편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한다.

군은 문화복지 복합건물 건립, 갯골 자연 휴양림 조성, 인제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순환형 매립지 조성사업,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인제 농특산물 유통센터, 기린면 현리 근린공원 조성사업, 상남리 택지조성 사업 등 인제읍 16건, 남면 12건, 북면 18건, 기린면 7건, 서화면 6건, 상남면 5건 등 총 64개 사업장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주요사업별 실과소장, 읍・면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인제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에서 추진되는 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 점검 및 사업비 투입의 적정성, 민원내용 확인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들의 추진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진한 사업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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