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는 31일 자작나무숲 숲속 음악회에 참석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내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음악회에 참석한 국민들에게 산림분야의 주요 규제개선 사항을 소개하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새로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 수행자 및 사업범위 확대,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요건 완화, 임산물 재배 산지 일시사용기간 전면 확대 등 산림분야의 규제혁신을 통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규제혁신 과제 발굴과 현실에 부합하는 법률 개정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효과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규제개선 건의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033-460-8011로 전화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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