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7. 1.일 태풍 ‘쁘라비룬’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취임식도 전면 취소하고 업무에 돌입한 이후, 횡성지역의 안전 관련 현안을 소통 행보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10일부터 16일까지 각 119안전센터를 돌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최일선에서 군민들을 대하는 현업부서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사를 둘러보며 직원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횡성 관내 ㈜국순당, 롯데푸드(주) 파스퇴르 등 대형화재취약대상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와 대형재난 예방과 효율적 대응을 위해 협업 시스템 구축에도 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유중근 횡성소방서장은 “횡성소방서 직원들의 안전을 기본으로 대형화재는 검사 등 예방행정에 중점을 두고,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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