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삼척중앙시장내 문어거리에서 지역민 및 관광객과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행사를 펼친다.

이번 응원전은 2018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문라이트 야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게 된다.

한국의 첫 경기일인 18일(월) 스웨덴전에 맞춰 사전 공연행사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삼척중앙시장내 문어거리에 2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열띤 응원전을 가질 예정이다.

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응원도구 배부, 타투체험 이벤트와 치어리딩,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6월말부터 10월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문라이트 야시장’을 운영하여 중앙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맛과 흥을 선사하여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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