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설 명절 당일인 25일(토) 하루 동안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4시 30분 등산로 입구 시점에서 입장이 통제된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들에게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무료로 개방해 원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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