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읍면동 기능 활성화를 위한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오후 4시 30분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 기능 활성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25개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 보고와 함께 2020년 읍면동 조직 기능을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한 읍면동별 명품 마을 만들기 시책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수 부시장은 명품 마을 만들기의 기본 원칙은 시민이 행복한 ‘Happy원주’라며, 이를 위해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을 전제로 읍면동별 명품 마을 만들기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민생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의 역할과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25개 읍면동, 총 37개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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