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는 당분간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지하기로 했으며, 불교 역시 법회 및 성지순례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기독교도 담화를 발표해 주일 예배 포함 전 교인이 참석하는 예배를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3.1절 연합예배 및 부활절 연합예배도 취소하고 소규모 그룹 모임과 점심 식사 제공 등을 하지 않기로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종교계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집회를 자제하고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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