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4월 28일(토) 오전 10시 시민과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만종예비군훈련장 영상모의사격장 개방행사를 실시한다. 영상모의사격장은 모의 총기를 사용해 화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적에게 사격을 실시할 수 있는 전자오락 또는 스크린골프와 유사한 예비군 훈련 시설이다. 4월 13일(금)까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시청 안전총괄과(FAX, 033-737-4819) 또는 이메일(jwishapp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및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부착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원주시는 제8375부대 1대대와 협약된 일정에 따라 시민 여가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개방행사의 시민 호응도를 확인한 후, 행사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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