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0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2016년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온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정례 직거래장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정례 직거래장터 운영 및 소비자 초청 농촌체험을 통해 1억 3천 5백만 원의 지역 생산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 수익을 올린 바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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