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10일 오전 11시 원주 아모르컨벤션에서 기관 단체장과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기간 동안 소방 행정과 의용소방대 활성화에 노력한 강일수, 안복례, 원천희, 이완승 남·녀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병규(흥업남성대), 허순자(신림여성대), 엄경석(문막남성대), 박전하(지정남성대)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로 취임하게 되는 신임 의용소방대장들은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대원들로부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취임하게됐다.

이병은 서장은 “그간 고생해주신 전임 의용소방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다해 주신 점 또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신임 대장들에게는 “새로 취임하는 대장님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행정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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