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목격자 CPR실시율 및 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11일 오후 1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마음샘 언어심리학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심장과 폐가 정지한 뒤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소생 확률이 높지만,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6분 이상 방치되면 뇌 기능이 점차 정지돼 생명을 잃게 된다.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언어심리학원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 전 응급조치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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