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11일(수) 오전 10시 30분경 체감치안 안정 및 현장직원 격려를 위해 속초경찰서를 방문하여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동혁 경찰서장과 과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교통관리 업무 중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업무 유공자 및 양양공항 국빈경호 업무, 지역경찰 모범 근무자 등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영랑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순찰근무자들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경환 청장은“완벽한 평창올림픽 지원 업무에 대한 격려와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에 엄정한 관리를 당부하고,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경찰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정적인 지역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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