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모씨(남, 52세, 울릉 관광객)를 29일 오전 0시 3분경 헬기를 이용해 강릉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 모씨는 28일 21시 19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 검사결과 대퇴골 및 손목골절로 진단 긴급수술이 필요해,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울릉도에 배치된 강릉항공대 헬기를 이용 야간 긴급 이송하여 29일 00시 03분경 강릉 119구급차에 환자를 인계했다.

현재 환자는 강릉 A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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