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우리지역 곳곳의 불편함을 찾아 해결하는 「2020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하 견문팀) 운영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견문팀은 2011년부터 동해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찾아가는 공무원 민생현장 견문제’를 변형시킨 사업으로 올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1 ~ 2월 두 달간의 견문팀 운영 결과, 전체 180건(도로 36건, 환경 25건, 교통 17건, 도시 16건 등)의 크고 작은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하여 145건을 신속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한 군데도 빠짐이 없이 모든 곳을 의미하는 방방곡곡(坊坊曲曲)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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