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그린아트 제15회 정기 전시회 개막식이 16일 오후 2시 양구읍 비봉전망대 2층 비봉 갤러리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군수상과 의장상, 문화원장상 등이 수여되고, 서미정 작가의 시 낭송 등이 이어진다.

전시회에는 박미량 회장을 비롯해 양구에서 활동 중인 3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수채화, 유화, 동양화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올리브그린아트는 양구지역 미술 동호인회로, 지난 2005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해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계속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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