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위기 청소년의 발견과 구조, 의료,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을 지원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청소년안전망의 유관기관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청소년, 멘토지원단, 학습지원단이 참여했으며, 사업평가와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에 대한 시상 그리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지원 등 전반적인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각 단체와 개인의 숨은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성숙 소장(영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청, 경찰서, 의료시설 등 필수 연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전화(1388)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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