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과 농∙특산물 전시 등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영주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 비옥한 농지 등을 내세우며 사람이 살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란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영주사과, 풍기인삼, 영주한우 등 다양한 고소득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2016년 개관한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에서 일정기간 체류하면서 실습 및 교육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 프로그램을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 귀촌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귀농 귀촌 박람회 참여와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인 유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2018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청년, 귀농귀촌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해 지방자치단체 85곳, 유관기관 3곳 등 88곳이 참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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