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엄태현)는 지난 11월 12~13일 이틀간 남면복지회관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오랜 경험과 숙련된 솜씨로 4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18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어느 겨울보다도 따뜻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나눠주기와 경로잔치, 국토대청결운동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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