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018년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군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32개소의 모업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 위생부서(033-370-2185)나 영월군 외식업지부(033-374-5187)에 내방·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되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식품진흥기금), ▲ 영월군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 제작, ▲상하수도요금,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우리군 브랜드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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