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열섬현상이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대응에 나섰다.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정보 및 행동요령을 재난문자, 전광판, 마을앰프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고, 무더위 쉼터 45개소를 전수 점검하여 군민들이 폭염에 대비하도록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살수차량 운행을 실시한다.

살수 구간은 영월읍 시가지 주요도로이며, 매일 기상상황에 따라 고온현상 시 적극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며 "군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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